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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진영, ‘음악의신2’ 걸그룹 이수민·김소희·윤채경에 곡 선물

B1A4 진영, ‘음악의신2’ 걸그룹 이수민·김소희·윤채경에 곡 선물

등록 2016.06.02 12:40

이소희

  기자

음악의 신2 / 사진=CJ E&M음악의 신2 / 사진=CJ E&M

비원에이포(B1A4) 멤버 진영이 ‘음악의 신2’ 걸그룹에 곡을 선물한다.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중인 작곡돌 B1A4 진영이 LTE의 야심작 3인조 걸그룹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에게 직접 쓴 곡을 선물한다.

진영은 2011년 B1A4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블링걸’을 시작으로 ‘걸어본다’ ‘이게 무슨 일이야’ 등 그룹의 다양한 대표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남다른 감각과 실력을 검증 받았다.

특히 최근 ‘프로듀스101’에서 선보인 ‘같은 곳에서’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를 굳힌 바 있다.

LTE 이상민 대표는 진영을 지드래곤, 지코와 함께 3대 작곡가로 손꼽을 정도로 프로듀서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수민-김소희-윤채경을 위한 곡을 주문했다.

이에 진영은 흔쾌히 작곡 제안을 수락, 세 사람만을 위한 자작곡 작업에 착수했다. 과연 소녀들의 취향 저격 작곡가 진영이 어떤 곡을 완성시킬지, 김소희-윤채경-이수민은 진영의 곡으로 데뷔 무대를 가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음악의 신2’를 연출하는 박준수PD는 “모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실제 걸그룹의 데뷔가 가능할지 지켜봐 주시는 것도 남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수민-김소희-윤채경 세 사람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음악의 신2’는 그룹 룰라 출신의 프로듀서 이상민과 돌아온 예능천재 탁재훈이 자신의 이니셜을 딴 LTE라는 기획사를 설립한 모큐멘터리 예능프로그램이다.

리얼리티와 페이크를 넘나드는 참신한 구성과 이상민, 탁재훈의 케미, LTE식구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들이 예상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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