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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살인미소(?) 안방장악··· ‘디마프’ 완벽 신스틸러 등극

다니엘 헤니, 살인미소(?) 안방장악··· ‘디마프’ 완벽 신스틸러 등극

등록 2016.05.17 09:38

홍미경

  기자

tvN '디어 마이 프렌즈' 다니엘 헤니/ 사진= '디마프' 영상캡처tvN '디어 마이 프렌즈' 다니엘 헤니/ 사진= '디마프' 영상캡처

‘디어 마이 프렌즈’에 특별출연중인 다니엘 헤니가 특급 살인미소로 안방 여심을 훔쳤다.

다니엘 헤니는 tvN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의 건너편 윗집 이웃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와 8시 매일 같은 시간에 옥상에서 운동을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첫 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는 김혜자와 나문희가 다니엘 헤니의 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하며 김혜자를 보며 웃는 다니엘 헤니를 수상하게 여긴 두 사람.

다니엘 헤니 집의 문을 두들기며 서툰 영어로 화를 낸다. 상황을 파악한 다니엘 헤니는 김혜자와 나문희를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고양이를 보고 웃었음을 알리며 오해였음을 밝힌다.

이 날 다니엘 헤니는 여전히 변함없는 조각 외모와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의 국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이니 만큼 드라마 방영 전부터 높은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는 첫 회에서는 운동하는 모습으로 섹시하고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면 2화에서는 여전한 젠틀 미소와 매력으로 이목을 끌며 존재감을 빛냈다.

이처럼 매 회 색다른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앞으로 남은 분량을 어떠한 매력으로 채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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