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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銀 공익형 예금 상품 수익금 2억5천만원 기부

부산·경남銀 공익형 예금 상품 수익금 2억5천만원 기부

등록 2016.04.27 16:06

이경남

  기자

손교덕 경남은행장(사진 가운데)이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 왼쪽 첫번쨰)에게 기부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손교덕 경남은행장(사진 가운데)이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과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사진 왼쪽 첫번쨰)에게 기부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제공

BNK금융지주는 주력계열사인 부산은행·경남은행이 지난해 4월 공동으로 출시한 BNK바람통장, BNK단비통장 판매수익금 2억5000만원을 부산, 울산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경남은행은 경남은행 본점에서 경남·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향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BNK금융지주와 부·울·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운영하는 ‘BNK행복나눔거래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후원하게 된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으로 출시한 단비·바람통장과 같은 공익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그룹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BNK바람통장과 BNK단비통장에 대한 경남·울산 지역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기부금이 기대 이상으로 많은 기부금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익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실현하고 기부를 통한 상생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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