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며 이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가 상승했고 대웅바이오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자회사 알피코프 지분64.75%를 전량 매도 했지만 이를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의 기업가치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웅바이오의 2016년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1.9%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 연구원은 “위임형 고용량 제네릭을 만들어 대웅(알비스 D)과 대웅바이오(라비수)에서 출시, 2015년 매출이 고성장한 결과로 해석된다”며 “앞으로도 대웅바이오의 제네릭 의약품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