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총리는 추념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국민적인 화합과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행복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계층간, 세대간, 이념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통합을 실현하는 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제주 4·3사건과 관련해 “지속적인 위령사업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도민의 관용과 통합의 노력이 우리 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훌륭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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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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