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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신재하, 피아노로 불타는 카리스마 발산

‘페이지터너’ 신재하, 피아노로 불타는 카리스마 발산

등록 2016.03.31 16:56

금아라

  기자

신재하, 사진=KBS 제공신재하, 사진=KBS 제공


신재하가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측은 31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는 신재하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재하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눈빛을 한 채 피아노 연주에 몰두하고 있는가 하면, 누군가를 매섭게 쳐다보고 있어 냉미남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윤유슬(김소현 분)과 어린 시절부터 악연을 이어온 서진목(신재하 분)는 한주예고 피아노과 1등과 2등으로 숙명의 라이벌이지만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윤유슬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패배감과 윤유슬의 독설로 분노한 서진목은 저주를 담은 기도를 했고, 그 시각 윤유슬은 교통사고를 당해 시력을 잃었다.

다음 방송에서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서진목아 윤유슬의 도우미가 되겠다고 나서며김소현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예고돼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을 증폭시켰다.

'페이지터너' 2회는 4월 2일 오후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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