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김지원, 무전기 고백 달달+애절··· ‘태양의 후예’ 몰입도↑

태양의 후예, 사진=KBS 캡쳐

진구가 김지원을 향해 달달하면도 애절한 고백을 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11화에서는 M3바이러스에 걸려 격리 치료중인 윤명주(김지원 분)와 서대영(진구 분)이 무전기를 통해 서로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무전기를 통해 서대영에게 연락을 취한 윤명주는 서대영이 응답을 하자 "어 서대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서대영은 "몸은 좀 어떠십니까. 식사는 했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윤명주는 "보고 싶습니다"라고 일관한 후 "바보. 대답 알려 줬구만"이라며 새침하게 말했다.

그 말에 서대영은 윤명주가 자신에게 한 "보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반복했고 "윤명주는 제 인생에 들어온 순간부터 천사였습니다"라고 덧붙여 윤명주를 감동 시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