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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이런 상남자를 보았나··· ‘태양의 후예’ 긴장감 UP

송중기, 이런 상남자를 보았나··· ‘태양의 후예’ 긴장감 UP

등록 2016.03.31 07:50

금아라

  기자

태양의 후예, 사진=KBS 캡쳐태양의 후예, 사진=KBS 캡쳐


송중기가 상남자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줬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11화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이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 그리고 목숨을 건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유시진은 M3형 바이러스 발생에도 침착하게 대처했다.

이후 박병수(김병철 분)에게 바이러스 상황에 대해 보고했고, 상황이 더 커지기 전에 모른 척하고 환자를 미군 병원으로 이동시키라는 지시에 “전염병 대응 매뉴얼에 따른 조치”라며 안 된다고 반박했다.

파병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자칫 잘못하여 바이러스 상황이 종료되지 않을 경우에는 계속 우르크에 남아야 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그럼에도 유시진은 망설임 없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전염병과의 싸움입니다.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누구도 안전할 수 없습니다.”라며 확고한 태도를 보였다.

군인으로서의 강한 신념과 책임감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을 선보인 것.

또한 방송 마지막에는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가 강모연(송혜교 분)를 납치하자 강모연을 구하러 가는 모습으로 다음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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