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4% 개선될 것”이라며 “1, 2월
마케팅 비용 절감에 기인하는데 3월 갤럭시S7 출시 이후 보조금 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CJ헬로비전 인수 이후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유료방송의 점유율 제한으로 인한 경쟁완화를 예상해 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이동통신과의 결합상품 확대를 통해 가입자 Lock-in(고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6년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0.9배로 통신시장 내 SK텔레콤의 경쟁력을 고려할 경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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