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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응답하라1988' 포스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2016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9일 오전 목동 방송회관에서 tvN '응답하라 1988' 등 총 5편을 2016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이유에 대해서는 "80년대 동네를 배경으로 이웃들의 삶과 또래 친구들의 성장통을 정감있게 다룬 드라마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리얼리티적 구성과 등장인물들의 평범한 일상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특히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2016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tvN '응답하라1988' 외에도 KBS1 '동행 - 아빠와 클라리넷', SBS 스페셜 ‘엄마의 전쟁’ 3부작, 극동방송 특집 다큐 ‘ROK PC-701, 백두산', KBS제주1 다큐멘터리 ‘먼바당 거믄땅’ 2부작, EBS 다큐프라임 - 교육대기획 ‘시험’ 6부작이 선정됐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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