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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6 출시 첫달 2만대 계약”

르노삼성 “SM6 출시 첫달 2만대 계약”

등록 2016.03.28 09:39

강길홍

  기자

생산라인 주야간 풀 가동···고급 RE 트림이 과반수 차지

르노삼성 S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르노삼성 S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출시한 SM6의 계약대수가 이번달까지 2만대를 달성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생산라인을 주야간 풀가동하는 동시에 대기 기간이 긴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르노삼성차는 당초 5월까지 SM6의 최대 생산 물량인 2만대를 판매 목표로 세우고 2월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월 설 연휴로 공식 영업 일이 짧았음에도 1만1000대 가량의 계약 건수를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공식 출시 첫달 누적계약이 5월까지의 판매 목표량인 2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고급 트림인 RE 계약대수가 예상보다 많은 과반수를 차지했다. 르노삼성차는 프랑스와 독일의 일부 수입산 부품을 긴급히 초과 수급하는 등 생산 계획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신문철 르노삼성차 영업총괄담당 이사는 “생산라인을 주야간으로 풀가동하며 영업사원들을 통한 계약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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