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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꽃청춘’, 4인방 ‘응답’했고 ‘성장’했다

종영 ‘꽃청춘’, 4인방 ‘응답’했고 ‘성장’했다

등록 2016.03.26 08:55

금아라

  기자

종영 ‘꽃청춘’, 4인방 ‘응답’했고 ‘성장’했다 기사의 사진

종영 ‘꽃청춘’, 4인방 ‘응답’했고 ‘성장’했다 기사의 사진

꽃청춘, 사진=tvN 캡쳐꽃청춘, 사진=tvN 캡쳐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이하 꽃청춘)이 종영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꽃청춘' 마지막회에서는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 익스트림 래프팅을 즐기고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4인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활동이 끝난 후 진행된 인터뷰 시간 동안 4인방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한뼘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고경표는 자신에 대해 "코믹한 역할을 하는 연기자였다"며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선우한테 배운게 많아서 경표화 시키려고 한다. '응팔'과 '꽃청춘'은 내 인생의 지침표가 될 만큼 값지고 큰시간이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안재홍은 "굳이 정봉이라는 캐릭터를 지워버리고 싶지는 않다"며 "그런 생각보다도 내가 잘 걸어가면 되지 않을까"라는 말을 했다.

류준열 역시 "데뷔전에는 온갖 알바를 했었다. 오디션 천번 정도 보자 생각했는데 천번이 되기 전에 '응팔'을 만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보검은 "인기라는게 평생 가는게 아니라는 소리를 들었다. 마음 확고하게 잘 잡고 행동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쌍문동 4인방은 '응팔'과 '꽃청춘'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 가슴에 감동을 안겨주고 시청률 6.131%(TNMS 집계, 전국기준)으로 종영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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