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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머리 묶기마저 이리 설렐 줄이야

‘태양의 후예’, 머리 묶기마저 이리 설렐 줄이야

등록 2016.03.24 17:20

금아라

  기자

태양의 후예, 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태양의 후예, 사진=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제공


송송커플의 고속 멜로는 계속될까.

24일 오후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의 제작진은 유시진(송중기 분)을 향한 강모연(송혜교 분)의 공개 고백 이후, 고속 멜로를 펼치고 있는 송송커플의 남다른 머리 묶기 스틸 컷을 공개했다.

시진은 모연의 뒤에서가 아닌, 앞에서 포옹을 하는듯한 남다른 각도로 머리를 묶어주고 있어 머리 묶기마저 남다른 설렘 포인트를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마음이 완전히 통한 시진과 모연의 쌍방향 로맨스는 24일에도 계속된다. 앞으로도 시원시원한 고속 로맨스가 연속될 예정이다”고 귀띔하며 “지난 2회분에서 단수 때문에 머리에 관한 추억이 생기며 웃음을 자아냈던 두 사람에게 어떤 에피소드가 추가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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