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화려한 퇴장

SBS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역 유아인 / 사진제공= SBS

'육룡이나르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16.2% 보다 1.1%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결국 이방원(유아인 분)이 왕위에 오르며 조선왕조 왕권의 기틀을 마련한 3대와 태종에 즉위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12.4%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으며, KBS2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는 3.5%로 3위를 차지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