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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태양의 후예’ 제작보고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가 이번엔 tvN과 손을 잡는다.
8일 tvN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김은숙 작가와의 드라마 논의는 현재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간 김은숙 작가는 지상파에서만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에 케이블 채널인 tvN에서 차기작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것이 눈길을 끄는 상황.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을 집필했으며 현재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태양의 후예'의 작가이기도 하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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