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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서하준과 결혼 해, 내가 뺏어올테니”··· 본격 갈등 고조

[내사위의여자] 최재영 “서하준과 결혼 해, 내가 뺏어올테니”··· 본격 갈등 고조

등록 2016.03.04 09:03

이소희

  기자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사위의여자’ 양진성이 장승조를 찾아갔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아버지 박태호(길용우 분)와 최재영(장승조 분)을 찾아가 김현태(서하준 분)의 누명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경은 아버지인 회장을 찾아가 “현태 누명쓴 것이다. 현태 고소하신 거 취소해달라”고 말했고, 태호는 “최본부장이 벌써 취하했다. 누가 황사장을 사주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수경은 “그거 다 재영오빠다. 재영오빠가 사주해서 현태 누명 씌운거다. 그렇게 믿을 사람 못된다”라고 해명했지만, 태호는 전혀 믿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수경은 재영을 찾아갔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다 털어놨음을 밝혔다. 하지만 재영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고 “들어도 조작인줄 아실 거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수경은 “재영오빠 이런 사람이줄 몰랐다. 오빠의 이기적인 행동때문에 손실이 얼마인줄 아냐”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재영은 “내가 벌어다준 돈은 수십 배다. 설령 아시더라도 나에게 책임을 물 회장님은 아니다. 난 아직 너 포기 안했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수경은 “난 현태랑 결혼할 거다”라고 말했지만, 재영은 여전히 “해. 내가 뺏어올 거니까”라며 받아쳤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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