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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남규리, 출생의 비밀?··· ‘그래 그런거야’ 김수현표 사이다 대사 통쾌

서지혜·남규리, 출생의 비밀?··· ‘그래 그런거야’ 김수현표 사이다 대사 통쾌

등록 2016.02.28 07:50

홍미경

  기자

SBS ‘그래 그런거야’ 남규리와 서지혜의 출생의 비밀이 예고,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했다/ 사진 = ‘그래 그런거야’ 캡처SBS ‘그래 그런거야’ 남규리와 서지혜의 출생의 비밀이 예고,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했다/ 사진 = ‘그래 그런거야’ 캡처


‘그래 그런거야’ 남규리와 서지혜의 출생의 비밀이 예고,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그래 그런거야' 말미에서는 아버지 없이 자란 지선(서지혜 분)과 나영(남규리)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가 극말미 예고됐다.

특히 지선은 시아버지 유민호(노주현 분)과 정분난 것 아니냐는 소문에 시달리면서 심경의 변화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유세희(윤소이 분)와 나현우(김영훈 분)는 생활비와 2세 계획 등의 문제로 다퉜다.

극중 세희는 패션지 출신 출판사 에디터, 현우는 광고회사 감독으로 결혼 1년차 맞벌이 신혼부부의 삶을 살고 있는 상태. 결혼 후 가정을 이뤘지만 서로의 월급이 얼마인지 따지지도 않은 채 각자의 삶을 독립적으로 꾸려가는 ‘따로 또 같이’ 부부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세희는 현우에게 직장을 그만두겠다며 매달 해온 대출금 상환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현우는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그럴 여유 없는데 어떡하냐”고만 답해 세희를 답답했다.

이에 세희는 “나 당신 월급이 얼만지 몰라. 그렇지만 대충 짐작은 해. 결혼하구 나 생활비 백오십 받은 게 전부야. 부모님 도와드리는 거 하지 말라구 안해. 그런데 당신 수입 수준이 있는데 무슨 일로 얼마나 언제까지 더 보내야 하는데 알 필요 없이 그냥 너무하는 거 아냐?”라고 현우를 다그쳤다.

이어 2세 문제까지 이견을 보이며 부부간의 갈등이 심화, 이들 부부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매회 흥미를 더해가는 ‘그래, 그런거야’ 6회는 28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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