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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메디슨 매각 추진설 공식 부인

삼성전자, 삼성메디슨 매각 추진설 공식 부인

등록 2016.02.24 18:38

수정 2016.02.25 07:09

정백현

  기자

일각에서 제기된 삼성전자의 삼성메디슨 매각 추진설에 대해 삼성전자가 부인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는 24일 오후 자사 ‘뉴스룸’ 사이트 내 ‘이슈와 팩트’ 코너를 통해 삼성전자가 삼성메디슨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의 의료기기 자회사다.

삼성전자는 전동수 의료기기사업부장 겸 사장의 명의를 빌어 “삼성메디슨의 매각을 추진하기 위해 경영 진단을 실시한 적이 없으며 별도의 매각 계획도 없다”고 해명했다.

삼성전자 측은 “의료기기사업부장과 삼성메디슨 대표를 동시에 맡는 삼성전자 인사제도가 사라졌다는 기사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삼성메디슨 경영을 관장하고 있는 전동수 사장은 조만간 열릴 삼성메디슨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에 정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의료기기 사업의 중심축으로 보고 삼성메디슨과 함께 영상진단기기 사업을 확장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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