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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입장권, 올해도 초고속 매진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입장권, 올해도 초고속 매진

등록 2016.02.24 18:29

정백현

  기자

올해 첫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입장권이 24일 오후 2시 예매 시작 이후 수분만에 모두 매진됐다. 사진은 경복궁 경회루의 야경. 사진=뉴스웨이DB올해 첫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입장권이 24일 오후 2시 예매 시작 이후 수분만에 모두 매진됐다. 사진은 경복궁 경회루의 야경. 사진=뉴스웨이DB

조선왕조 법궁(法宮)인 경복궁과 영화 ‘사도’의 실제 배경이기도 한 창경궁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입장권이 올해도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 인터넷 예매를 진행한 옥션과 인터파크는 경복궁과 창경궁 첫 야간개장 입장권이 24일 오후 2시 예매를 시작한 이후 수분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고궁 야간개장 입장권은 1일당 1050매씩 총 30일분의 입장권이 배포됐다. 특히 올해 경복궁 야간개장은 임금이 나라의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과 왕비의 침전인 ‘강녕전’, ‘교태전’으로 관람 구역을 확대돼 관심을 끌었다.

창경궁 야간개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오후 7시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단 창경궁은 매주 월요일, 경복궁은 매주 화요일마다 궁의 문을 닫는다. 경복궁 야간개장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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