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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세탁방지기구, 북한 대상 최고 수준 제재 유지

자금세탁방지기구, 북한 대상 최고 수준 제재 유지

등록 2016.02.22 14:42

조계원

  기자

금융위원회는 북한에 대해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와 협력해 최고 수준의 제재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13~19일 프랑스파리에서 열린 FATF 총회에 참석해 이와 같은 내용의 '테러자금조달 종합대응전략' 마련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FATF는 자금세탁방지와 테러자금 조달금지에 관한 국제기준을 마련하고, 각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국제기구로 작년 7월부터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의장을 맡아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북한과이란에 대한 제재를 지속하고, 시리아 및 11개국을 모티터링 대상으로 추가했다. 다음 총회는 오는 6월18~2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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