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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첫회 시청률 24.6% 기록 ‘산뜻한 출발’

‘아이가 다섯’ 첫회 시청률 24.6% 기록 ‘산뜻한 출발’

등록 2016.02.21 11:05

임주희

  기자

아이가 다섯, 사진=아이가 다섯 캡처아이가 다섯, 사진=아이가 다섯 캡처


‘아이가 다섯’이 첫회 시청률 24.6%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의 첫 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24.6%, 수도권기준 25.8%(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와 사별한 싱글대디 이상태(안재욱 분)와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한 싱글맘 안미정(소유진 분)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을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이 그려졌다.

특히 첫 회부터 정현정 작가의 탁월한 캐릭터 묘사와 심리해부는 빛을 발했다.

안재욱과 소유진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심리묘사는 물론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서로 어우러지며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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