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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가슴에 남는 드라마라”··· 코믹킹 노리나

[돌아와요아저씨] 정지훈 “가슴에 남는 드라마라”··· 코믹킹 노리나

등록 2016.02.19 16:34

수정 2016.02.19 16:45

이소희

  기자

SBS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SBS ‘돌아와요 아저씨’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정지훈이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윤섭 PD를 비롯해 김수로, 김인권, 최원영, 정지훈(비),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윤박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지훈은 “이 대본을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읽게 됐다. 재미있었고, 무언가 얻기보다 가슴에 남는 드라마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감독님, 선배님들, 동료들과 같이 하게 됐다. 이런 분들과 작업한다는 것은, 드라마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았다. 멋있는 분들과 작업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감격을 드러냈다.

또한 “딱히 주인공이 없는 옴니버스 드라마다.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가족 드라마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오는 24일 첫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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