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승욱 연구원은 “2014년 하반기 6000억원 생산 케파를 갖춘 세종시 관정공장 완공 이후 생산 효율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Top Tier(일류) 브랜드와 제품 개발의 결실이 2016년부터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591억원, 758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3%, 24.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취엔지엔 그룹과 연간 540억원 규모의 화장품 공급관련 MOU가 체결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본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중국 제2 공장을 건립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6년부터 중국 시장 가속화·해외 시장 진출 확대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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