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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박선영, 신분 뛰어넘는 로맨스 점화··· ‘장영실’ 달달+설렘

송일국♥박선영, 신분 뛰어넘는 로맨스 점화··· ‘장영실’ 달달+설렘

등록 2016.02.14 12:38

홍미경

  기자

‘장영실’ 송일국이 박선영과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시작했다/ 사진= '장영실' 영상캡처‘장영실’ 송일국이 박선영과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시작했다/ 사진= '장영실' 영상캡처


‘장영실’ 송일국이 박선영과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시작했다.

송일국이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에서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조선의 과학기술을 이끌었던 장영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13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옹주인 박선영과 애틋한 감정을 키워나가는 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장영실(송일국 분)은 결국 면천에 성공했고, 틈틈이 소현 옹주(박선영 분)과 하늘을 관측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어 소현옹주는 별을 관측하며 외로움을 이겨냈던 지난 과거를 털어놓으며, 영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실 또한 소현 옹주의 두 손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등 그녀를 향한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비록 면천에는 성공했지만 노비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갈 영실과 왕족인 소현 옹주의 험난한 사랑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영실, 진정한 노비 탈출에 이어 사랑까지 영실이 승승장구하네요”, “송일국, 장영실에서 러브라인은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달달한 것!”, “송일국,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네요. 파이팅 장영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의 달달한 러브라인까지 더해져 회가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매주 토, 일 방송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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