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2016 년 KT는 2%의 무선 ARPU 상승을 제시했다”며 “선택적 약정가입자 확대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우량 고객확보로 무선부문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IPTV의 ARPU 상승기조와 기가인터넷 가입자 확대에 따른 초고속인터넷 ARPU 반등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도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 연구원은 “KT 현 주가는 2016 년 EV/EBITDA(기업가치/영업력배수) 기준 3.1 배에 불과해 경쟁사 대비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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