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방산부문의 안정적인 매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성이 낮은 기계·소재부문의 매출 축소에 따른 손실감소, 일회성 비용 반영이 종료됐다”고 분석하며 4분기 영업이익 8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측했다.
방산 등 신규물량이 더해지면서 올해 외형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방산부문의 경우 K2 전차의 2차양산분부터 국산 파워팩이 장착됨에 따라 변속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연간으로 400 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차량부문에서는 쌍용차 티볼리의 4륜구동에 들어가는 구동장치와 GM 전기차의 기어박스(Drive Unit)이 외형성장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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