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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국제 전자상거래 혁신 리더상’ 수상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국제 전자상거래 혁신 리더상’ 수상

등록 2016.01.18 19:40

수정 2016.01.18 19:47

조계원

  기자

중국 공소그룹과의 합자회사 설립 혁신 평가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국제 전자상거래 혁신 리더상’ 수상 기사의 사진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이 국제전자상거래창조협회(IECIA)에서 ‘국제 전자상거래 혁신 리더상’을 수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금융은 2016년 1월 15일 상하이 Mercedes-Benz Arena에서 열린 ‘ECI Awards’에서 김용환 회장이 ‘국제 전자상거래 혁신 리더상’을 수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ECI awards’는 IECIA 주관으로 세계 전자상거래업계의 트렌드를 분석,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국제 전자상거래 혁신 리더상은 총 6명이 수상 받았으며, 김용환 회장을 제외하고 미국 우버 설립자 Travis Kalanick, 중국 샤오미 설립자 Lei Jun, 일본 라쿠텐 설립자 Hiroshi Mikitani 등이 수상 받았다.

IECIA는 김 회장이 인터넷 뱅킹 서비스 등 선진 전자금융상거래 운영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공소그룹과 MOU를 체결해 인터넷 대출은행 합작사를 설립키로 하는 등 한국금융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회장은 중국 공소그룹과 인터넷 대출은행 합작사는 물론 손해(재산)보험, 융자리스, 소비금융분야의 합작회사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김 회장은 중국 공소그룹과의 MOU체결 당시 “중국시장에서 한국금융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모델이자 해외진출 우수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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