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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송일국, 삼둥이 아빠 이미지 싹 지웠다··· 시청률 소폭하락

‘장영실’ 송일국, 삼둥이 아빠 이미지 싹 지웠다··· 시청률 소폭하락

등록 2016.01.17 07:58

홍미경

  기자

‘장영실’ 송잉국이 사극지존 다운 명연기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디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사진= KBS‘장영실’ 송잉국이 사극지존 다운 명연기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디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사진= KBS


‘장영실’ 송잉국이 사극지존다운 명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디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5회는 전국기준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기록한 11.3%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망치다 잡힌 장영실이 모진 고문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4회분에서는 장영실이 수력 혼상을 만들어 명나라로 도망가려 했지만 출항 직전 군관들에게 붙잡혀 도망 노비 신세가 됐었다.

이어 이날 장영실은 관아의 재산인 노비가 도망을 치다 잡히면 산채로 육시를 당하게 되는 무거운 형벌을 당했다. 오랏줄에 몸이 묶인 채 목에 칼을 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영실은 서늘한 눈빛에서는 체념을 넘어 분노에 찬 기운이 내뿜으며 절정의 사극 명연기를 선사했다.

이로써 송일국은 그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삼둥이 아빠의 이미지를 완전히 지우고 절정의 사극 연기를 완성, 원조 사극지존임을 증명했다.

한편 ‘장영실’은 17일 오후 KBS 1TV 방송.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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