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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가벼운 어지럼증···의식 찾고 다시 법원行

[리멤버] 유승호, 가벼운 어지럼증···의식 찾고 다시 법원行

등록 2016.01.15 00:47

정학영

  기자

사진 = SBS ‘리멤버’ 영상캡쳐사진 = SBS ‘리멤버’ 영상캡쳐


‘리멤버’ 유승호가 의식을 찾고 다시 법원으로 향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 10회에서는 재판 도중 쓰러진 서진우(유승호 분)가 병원에 실려갔다.

이날 다행히 진우는 피로 누적으로 인한 가벼운 어지럼증이었다.

보미(이정은 분)는 진우 곁을 지키는 인아(박민영 분)에게 “요즘 아버지 재심 때문에 통 잠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아는 진우를 걱정하며 푹 쉬라고 말했지만, 진우는 “지금 나한테 이 재판보다 더 중요한 건 없다”라며 다시 법원으로 향했다.

한편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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