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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 빛나리’ 이하율, 시크한 블랙수트··· 아침극 황태자 포스 완벽

‘별이되어 빛나리’ 이하율, 시크한 블랙수트··· 아침극 황태자 포스 완벽

등록 2016.01.06 08:59

홍미경

  기자

‘별이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세련되고 시크한 수트핏으로 아침극 황태자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 사진=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별이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세련되고 시크한 수트핏으로 아침극 황태자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 사진=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


‘별이되어 빛나리’ 이하율이 세련되고 시크한 수트핏으로 아침극 황태자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 반듯한 외모와 뛰어난 머리를 지닌 윤종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하율이 극중 시대적 배경이 되는 1960년대 귀공자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도시적인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율은 시크한 블랙 수트를 입고 완벽한 비율을 선보이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고풍스러운 의자에 앉아 손을 모으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별이되어 빛나리’에서 이하율이 분한 윤종현은 배려심 넘치는 자상한 성격과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가진 인물이다. 하지만 사진 속 이하율은 이러한 윤종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남성미 가득한 모습으로 세련된 매력을 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촬영장에서 이하율은 수트의 정석이라 불릴 만큼 완벽한 핏을 소화해냈다. 또한, 절제되면서도 우수에 찬 눈빛으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표현해 모델 포스를 풍기며 프로다운 열정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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