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희망을 나누는사람들과 학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초등학생 1명에게는 컴퓨터 1대를, 초·중·고교생 각 1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학습지원을 위해 도서장학생 300명에게는 1인당 연 2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또 다른 300명에게는 무지개학당 무료수강권을 지급한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정안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호 군수는 “이번 행사가 아름답고 뜻 깊은 자리” 라며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해 꿈과 희망을 더 크게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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