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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아VS임호, 이하율 두고 대립 ‘팽팽’

[별이되어빛나리] 서윤아VS임호, 이하율 두고 대립 ‘팽팽’

등록 2015.12.28 09:55

정학영

  기자

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사진 =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영상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와 서윤아가 대립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85회에서는 서동필(임호 분)이 출근길에 딸 서모란(서윤아 분)을 태웠다.

이날 동필은 “요즘 윤종현(이하율 분)과 사이는 어떠냐. 여전히 널 소 닭 보듯이 하는 거냐”고 물었다. 1년 전 모란은 악행 끝에 종현을 봉희(고원희 분)에게서 떼어내고 그와 약혼했다.

동필은 이어 “네가 뭐가 모자라서 윤종현에게 끌려 다니냐. 당장 헤어져라”며 “명성방직은 내 말 한마디면 쓰러진다”고 말했다.

이에 모란은 “그런다면 아빠 회사에 있는 사라 박(황금희 분) 지분 모조리 빼앗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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