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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기업은행, 연말 막바지 희망퇴직 단행

KEB하나·기업은행, 연말 막바지 희망퇴직 단행

등록 2015.12.23 11:11

수정 2015.12.23 19:13

박종준

  기자

KEB하나은행이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23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특별퇴직신청을 받아 이 달 31일 안으로 희망자에 한해 특별퇴직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 43세(신청대상은 만 40세이상) 이상 근로근속기간 5년 이상의 지점장 등 관리자 및 책임자급이다 .

관리자급은 월평균 임금의 30개월분을, 행원급은 24개월분을 퇴직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날 “이번 희망퇴직은 신청한 지점장 등 관리자급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이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실시한 희망퇴직에 188명이 신청했다.

기업은행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 개시 연령을 55세에서 57세로 늘리는 대신 이번에 마지막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절감된 인건비는 향후 신규 채용 등의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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