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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선박안전·해양환경 지킴이 역할 ‘톡톡’

목포해수청, 선박안전·해양환경 지킴이 역할 ‘톡톡’

등록 2015.12.16 12:55

노상래

  기자

항만국 통제로, 외국선박 48척서 288건 결함시정...2척 출항정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목포항에 입항한 외국선박 71척을 점검해 48척에서 288건의 결함을 시정했으며, 2척의 선박에 대해서는 출항정지 처분을 했다.

결함이 발견된 선박국적은 파마나, 캄보디아, 벨리제 등 안전관리 취약국이며, 선종은 일반화물선이 93%(41척)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체 결함은 분야별로 구명설비 24%(70건), 화재설비 20%(57건), 항해안전설비 15%(43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선박에 대한 점검은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이 국제협약 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확인해 우리나라 연안에서의 선박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항만국 통제라고 불린다.

구규열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내년에도 목포항에 입항하는 외국선박을 보다 철저하게 점검해 목포항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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