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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마지막회 12.4% 유종의 미··· 평균 시청률 10.3%

‘위대한 조강지처’, 마지막회 12.4% 유종의 미··· 평균 시청률 10.3%

등록 2015.12.05 10:24

홍미경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가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121부의 대장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 사진= 얼반웍스이엔티‘위대한 조강지처’가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121부의 대장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 사진= 얼반웍스이엔티


‘위대한 조강지처’가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121부의 대장정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12.4%의 시청률을 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이하동일)

성연령별로는 여자 60대이상에서 27%로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3.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6월 15일 첫 방송 시청률은 8.5%, 평균시청률(총 121회)은 10.3%를, 자체 최고 시청률은 2015년 11월 19일 방영한 110회로 16.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바람남 한기철(이종원 분)이 조경순(김지영 분)을 끌어 안으며 “조강지처 품이 제일 좋다”며 개과천선했다.

또 유지연(강성연 분)은 도형민(정유석 분)과 새 출발을 예고했으며 오정미(황우슬혜 분)는 이성호(황동주 분)의 아이를 임신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했다.

이날 ‘위대한 조강지처’ 마지막회에서는 ‘위대한 조강지처’는 막장전개라고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동창생 3명의 과거 은밀한 살인,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기혼여성 사이의 끈끈한 우정 등을 통해 기존 일일 드라마와 다른 차별화를 보이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후속으로는 하희라, 강민경, 정찬이 출연하는 '최고의 연인'이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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