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화장품 ODM·제약 매출이 실적 견인할 것”
한국콜마의 별도기준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9%, 21.4% 성장한 1254억원과 14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외 견조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매출과 제약 매출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박종대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는 글로벌 E사로 신제품 납품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브랜드 향 매출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라며 “북경콜마는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4억원, 18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에는 중국의 정부 행사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이 위축됐으나 4분기에는 성수기 효과로 높은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며 “높은 기술력과 영업력으로 국내외 신규 바이어 확대에 의한 지속적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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