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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힘들기만 한 장희진 가족 찾기···문근영 복잡한 감정연기 완벽소화

‘마을’ 힘들기만 한 장희진 가족 찾기···문근영 복잡한 감정연기 완벽소화

등록 2015.11.25 00:02

정학영

  기자

SBS ‘마을’ 문근영의 감정 연기가 화제다. 사진 = SBSSBS ‘마을’ 문근영의 감정 연기가 화제다. 사진 = SBS


‘마을’ 문근영의 감정 연기가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 한소윤(문근영 분)이 죽은 언니 김혜진(장희진 분)의 언니와 관련된 진실을 알아갈수록 비상식적인 현실과 마주했다.

소윤은 23년 전 혼자 살았다는 죄책감과 죽기 전까지 자신을 찾으려 했던 혜진의 원한을 풀어주겠다는 책임감으로 혜진의 가족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왔다. 그 과정에서 혜진의 이름만 나오면 입을 다무는 마을 사람들로 인해 소윤은 분노하기 시작했다.

또한 진실을 밝힐수록 복잡해지는 현실에 소윤은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 달라 애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종영까지 4회를 남긴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SBS 방송.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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