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 팸투어 실시

대대로영농조합법인,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 에 선정···보배 섬 '멋과 맛' 전국홍보 기회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이 오는 20일, 진도군 팸투어에 나선다.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 의 진도 방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문화를 전파하고, 농산물 부가가치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진도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이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기자, 외국인, 여행 작가, 사진작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이 오는 20일, 진도의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와 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집중 취재에 나선다.

이들은 영화 명량의 배경인 울돌목과 녹진 관광지, 진도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등을 방문해 진도의 관광 자원을 둘러보고, 진도홍주 시연회를 시작으로 진도 쌀, 김, 울금, 멸치 등의 취재를 통해 보배 섬의 멋과 맛을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보배 섬이 간직한 독특한 관광자원과 농수특산물을 집중 홍보해 관광객 500만 명 유치와 군민소득 1조원 달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