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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2015 산학협력 우수사례’ 교육부총리 표창

목포대, ‘2015 산학협력 우수사례’ 교육부총리 표창

등록 2015.11.10 07:33

오영주

  기자

대중소상생 및 동서광역권 협력을 통한 우수사례 선정

목포대 중형조선산업지역혁신센터(좌측에서 세 번째가 박종환 소장)가 지난 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2015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목포대 중형조선산업지역혁신센터(좌측에서 세 번째가 박종환 소장)가 지난 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2015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중형조선산업지역혁신센터(소장 박종환)가 지난 달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2015 산학협력 EXPO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주관한 이번 2015 산학협력 EXPO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굴 공유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 산학광역연계 기술협력(유조선 Anti-Splashing Device 최적모델 개발)에 참가한 목포대 중형조선산업지역혁신센터는 기술협력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남권의 목포대 중형조선산업RIC와 대형조선소인 현대삼호중공업㈜, 동남권의 동아대 밸브기술지원RIC,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인 ㈜세원공업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루어진 산학 광역연계 기술협력의 결과로 알려졌다.

이 광역연계팀은 유조선의 Cargo Oil Tank Vent Pipe용 Anti-Splashing Device 최적모델 개발 연구를 주제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수행했다.

박종환 목포대 중형조선산업지역혁신센터 소장은 “현대삼호중공업㈜과 공동컨소시엄 과제를 통해 개발된 Anti-Splashing Device 24기를 ㈜세원공업과 구매계약을 체결해 158K Tanker 2척에 실선탑재를 완료함으로써 216 공수절감 및 2400만원의 원가절감이 달성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며, "이미 5척이상의 유조선 설치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이 실적은 향후 조선업체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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