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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중계 ‘어머님은’·‘별빛’ 줄줄이 결방··· 박빙 시청률 경쟁 변화올까

축구중계 ‘어머님은’·‘별빛’ 줄줄이 결방··· 박빙 시청률 경쟁 변화올까

등록 2015.10.29 08:40

홍미경

  기자

사진=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사진=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한국 대 벨기의 월드컵 축구 16강전 중계로 인해 아침 드라마가 줄줄이 결방했다.

29일 오전 17세 이하 유소년들의 월드컵 축구 16강 한국 대 벨기에 경기가 칠레 라 세레나의 라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이 경기 중계로 인해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와 ‘좋은아침’이 결방되고 KBS2 2TV에서는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가 결방한다. 또 ‘여유만만’은 시간을 늦춰 10시에 방영된다.

이로써 아침드라마는 MBC '이브의 사랑'만에 방송됐다. 현재 아침드라마는 MBC와 SBS가 박빙의 대결을 보이며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전날(28일) 방송에서는 SBS '어머님은 내며느리'가 전국기준 14.0%(닐슨코리아 제공/ 이하동일)을 기록하면서 13.3%를 기록한 MBC '이브의 사랑'을 0.7%p 차이로 따돌리며 아침드라마 왕좌를 지켜냈다.

최근 '어머님은 내며느리'와 '이브의 사랑'은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오르락 내리락

만 방영되면서 아침드라마 경쟁에 판도 변화가 일것으로 전망된다.

그런가하면 KBS2 TV소설 '별이되어 빛나리'는 전국기준 9.1%의 시청률을 기록, 점차 상승세를 보이며 조만간 아침드라마 레이스에 합류할것으로 보인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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