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습지보호지역 '지속적·효과적 관리'...습지환경생태계 청신호
최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무안습지모니터링사업추진 중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며, 환경부가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법률’ 에 의거 멸종위기야생생물(조류) 1급으로 보호하고 있는 ‘넓적부리도요’ 가 관찰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넓적부리도요는 2010년부터 북상 및 남하이동 시기에 소수가 우리나라 서남해안 등 5개소에서 출현한 것으로 보고됐지만, 무안습지보호지역 내 시민모니터링과정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은 관련학계 등의 자문을 받아 넓적부리도요에 대한 보다 정밀한 개체 모니터링 및 생육환경 보호 등의 필요한 관리 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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