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4℃

  • 인천 11℃

  • 백령 11℃

  • 춘천 15℃

  • 강릉 20℃

  • 청주 15℃

  • 수원 12℃

  • 안동 14℃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6℃

  • 전주 14℃

  • 광주 14℃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8℃

  • 울산 15℃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3℃

목포시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

목포시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

등록 2015.10.27 18:05

노상래

  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 11월 9일까지 수강생 15명 선착순 접수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지역 목공예 활성화와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숲 속의 전남’ 과 연계해 목포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11월 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목재체험교실’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목포 벤처지원센터 소회의실에서 운영되며, 목공예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목공예 기초이론, 기구 사용법, 디자인·재단·조립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목포와 인근 지역 도민 가운데 목공예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연구소는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도민의 목공예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목공예 교육을 실시, 11기에 걸쳐 183명이 수료했으며 교육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독서대 좌탁 제작 등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연구소는 교육이 완료되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를 실시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박화식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은 “산림자원 이용 및 목재가공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반인의 목공예 관심을 높이고, 민선 6기 시책사업 ‘숲 속의 전남’에 많은 도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겠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