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공직자와 유관기관 단체가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우선 사용하는 등 솔선수범해 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생필품 등을 지역 내 상가와 전통시장에서 구매 ▲각종 모임, 행사, 가족 외식은 지역 내 상가와 식당 애용 ▲각종 행사 개최 시 경품과 기념품을 우리지역 생산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군민에게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지역의 업체, 장비, 물자, 인력을 이용토록 하고 ▲관급 자재 등 물품계약 때도 지역의 농공단지 업체 우선 계약 추진 ▲농자재 등 각종 농수산 보조금 지원과 각종 행사와 체육대회 지원 등도 지역 기자재 우선 구매 등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행사 때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컵 사용으로 일회용 컵 줄이기 운동과 가까운 거리는 출·퇴근 시 승용차 이용 안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진도환경클린운동, 동참도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인 지역경제 침체를 이겨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라는 생각으로 모든 군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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