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원 다도해를 배경으로 ‘2015 다도해 국제요트대회’가 막을 올렸다.
지난 9일 목포에서 보길도까지 펼쳐진 요트들의 해상퍼레이드는 완도의 청정해역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번 ‘2015 다도해 국제요트대회’는 10일에는 보길도~여서도~거문도 수역에서 오프쇼어 1경기, 11일에는 거문도~백도~문도~거문도 수역에서 오프쇼어 2경기를 치룬 후 폐회한다.
올해대회는 해양레저발전을 위한 세미나, 요트체험, 요트그리기 대회, 전통 풍물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 ?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총 6개국에서 40개 팀, 200여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다도해의 국립해상공원을 순회하며 펼쳐져 완도의 해양관광레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우철 군수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가 해양레저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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