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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길미, 탈락 소감 “스스로 한치 부끄러움 없다”

‘언프리티 랩스타2’ 길미, 탈락 소감 “스스로 한치 부끄러움 없다”

등록 2015.10.10 14:26

서승범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길미. 사진=길미 인스타그램 캡처‘언프리티 랩스타2’ 길미. 사진=길미 인스타그램 캡처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영구탈락의 고비를 마신 래퍼 길미가 탈락 소감을 밝혔다.

10일 길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고 함께 탈락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길미는 “언프리티 랩스타2는 확실히 저에게 시작부터 큰 고민거리였다”며 “몸은 계속 좋지 못해 따라주지 않았고, 빡박한 스케줄의 녹화에 이끌려다녔다”고 말했다.

또 길미는 “머리를 꽉 채운 고뇌들과 엄청난 부담감에 압박당했던 길고 긴 시간들이 이렇게 끝이 났다”며 “괜히 나온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잃은 거 많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그냥 나 자신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 돌려쓰기나 재탕 없이 노력한 것에 대해 스스로 한 치의 부끄러움이 없다”고 덧붙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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