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빨간 마녀와 충치늑대’···눈높이 맞춤 공연
무안군이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아동 및 보육관계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인형극 ‘빨간 마녀와 충치늑대’ 공연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동화를 토대로 치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술쇼 공연과 구강 포토 존을 마련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아기는 건강관리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군은 아동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건강습관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마련해 아동들은 물론 부모와 보육 관계자들로부터 유익한 공연이었다는 반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연령층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해 오복 중 하나인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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