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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영유아’ 장난감 도서관 10월 개관 예정

완도군, ‘영유아’ 장난감 도서관 10월 개관 예정

등록 2015.10.07 16:17

노상래

  기자

영유아 성장 발달, 꿈과 희망의 공간

완도군이 10월 말께 영유아를 위한 이색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에는 장난감 186종, 558점과 도서 510점이 비치된다.완도군이 10월 말께 영유아를 위한 이색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에는 장난감 186종, 558점과 도서 510점이 비치된다.


완도군이 이달 말경 영유아를 위한 이색도서관인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장난감도서관은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문화동 3층에 43평 규모로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186종 558점과 도서 510점 등이 비치된다.

이번에 개관하는 이색도서관은 장난감 대여 실, 독서 공간, 놀이 공간 등을 갖춰 장난감 구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관은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반 회원은 연회비를 납부하면 회원등록이 가능하다. 영유아와 보호자가 완도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정 등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회원등록하면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토요일, 일요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홈페이지(www.wando.go.kr)를 참조하면 된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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