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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숨 막히는 섹시미 압권···‘노출의 우아함’

[제20회 BIFF] 하지원, 숨 막히는 섹시미 압권···‘노출의 우아함’

등록 2015.10.01 19:26

김재범

  기자

사진 = 최신혜 기자사진 = 최신혜 기자

여배우 하지원의 우아함과 섹시미는 전 세계 특급 스타들이 모인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도 단연코 압권이었다.

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부산 해운대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및 레드카펫에는 전 세계 내로라하는 특급 스타들이 참석했다.

여러 스타들이 등장할 때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한 여배우의 등장에 관객들을 일순간 숨을 멈춘 채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영화의 전당이 무너질 듯한 탄성으로 이 여배우의 레드카펫을 환영했다. 주인공은 하지원이었다.

이날 하지원은 가슴 라인이 깊게 절개 된 검정색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섹시미와 건강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인도영화 ‘주바안’(모제스 싱 감독), 폐막작으로는 중국영화 ‘산이 울다’(래리 양 감독)가 상영된다. 전 세계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부산=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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