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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인터넷은행 혁신성 중요”

임종룡 금융위원장 “인터넷은행 혁신성 중요”

등록 2015.10.01 13:39

조계원

  기자

혁신적인 사업모델 제시 컨소 유리할 듯

/사진=금융위/사진=금융위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후보 선정에 혁신성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1층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선정에 가장 중요한 점은 혁신적인 사업모델”이라며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인가 대상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건전성과 은행 운영능력 또한 중요한 평가 기준” 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은행 운영능력에 대해 임 위원장은 “은행 운용 경험이 전혀 없는 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운영하기는 힘들다”며 “기존 은행의 컨소시엄 참여 반대에도 은행을 넣은 것은 이런 운영능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의 예비 인가 수는 최대 2곳으로 확정됐다.

임 위원장은 “인가 신청 직전이나 당일 인가 대상을 늘릴 수는 없다”며 “기존 방침대로 최대 2곳의 컨소시엄에 예비 인가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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