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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40곳 전소’ 경주 중앙시장 화재···“전기합선 때문인 듯“

‘점포 40곳 전소’ 경주 중앙시장 화재···“전기합선 때문인 듯“

등록 2015.09.27 16:59

차재서

  기자

인명피해는 없어···경상북도·중기청,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예정

추석 당일인 27일 경북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규모 점포 40여곳이 전소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추석 당일인 27일 경북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규모 점포 40여곳이 전소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추석 당일인 27일 경북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규모 점포 40여곳이 전소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시간 만에 꺼졌지만 건물 1~2층 점포 915㎡를 태워 3억원의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피해 점포 대부분은 6.6∼9.9㎡ 규모 식당으로 대부분 가재도구가 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시장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바깥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본 시민이 곧바로 신고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중소기업청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게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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